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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솔라(First Solar): 미국 최대의 태양광 모듈 제조사

경제

by Newsis1 2022. 7. 2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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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솔라(First Solar) / 상장코드(미국): FSLR.US / 시가총액(조원): 9.1

 

기업 개요

  • 퍼스트솔라(First Solar)는 미국 최대의 태양광 모듈 제조사로 향후 미국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 미국은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진행 중이나 자체 밸류체인 부족한 상황. 미국 연간 태양광 수요가 15~20GW인 반면 미국 캐파는 6GW 내외로 추정. 미국 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전망.
  • 동사는 박막형 태양광 모듈을 제조하며 현재 미국 캐파 2.7GW에서 2023년까지 5.9GW로 확장할 계획. 추가로 인도에 3.3GW 공장 건설로 증가하는 인도 수요에 대응할 계획.
  • 태양광 밸류체인의 중국 점유율은 90% 가량이며 미국은 중국 신장지역의 인권 이슈를 문제시 하는 중. 중국 원재료를 사용하지 못하면 글로벌 태양광 밸류체인 가동이 힘든 상황. 폴리실리콘 가격은 2Q20 6달러/kg에서 4Q21 35/kg달러로 상승해 원가부담 가중.
  • 퍼스트솔라는 중국 폴리실리콘을 사용하지 않음. 생산기지가 위치한 지역에서 원재료를 50%가량 조달해 안정적인 이익 달성 가능.
  • 차세대 모듈 상용화 시 수혜 가능. 동사가 생산하는 박막형 모듈은 차세대 모듈인 페로브스카이트 제조 방식과 유사. 미국 내 차세대 모듈 제조에 가장 적합한 업체로 평가.

퍼스트솔라 2019~2023F 실적 전망
퍼스트솔라 2019~2023F 실적 전망
First Solar 지역별 파이프라인
First Solar 지역별 파이프라인
퍼스트솔라 12개월 선행 PER 밴드
퍼스트솔라 12개월 선행 PER 밴드

 

핵심 투자 포인트

1. 미국 내 최대 모듈 캐파 보유

  • 퍼스트솔라는 미국 내 최대 태양광 모듈 제조사로 현재 미국 캐파는 2.7GW에서 2023년 5.9GW로 확장할 계획.
  • 미국은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며 에너지 전환을 달성할 계획. 태양광과 풍력이 주요한 전력 생산원이 되야하지만 자국 밸류체인 부족한 상황. 미국의 연간 태양광 수요가 15~20GW인 반면 미국 내 캐파는 6GW 내외로 추정.

2. 폴리실리콘 자체 조달

  • 미국은 모듈 캐파와 더불어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캐파도 부족. 글로벌 폴리실리콘 공급은 중국이 90%가량 차지하며 그 중 신장 지역에 40% 위치. 미국은 중국의 신장지역 인권 탄압에 대한 제재를 시행 중으로 신장지역에서 생산되는 폴리실리콘 기반 모듈을 수입할 수 없음.
  • 미국의 규제로 글로벌 폴리실리콘 가격이 급등했지만 동사는 생산공장이 위치한 현지에서 원재료의 50%가량 조달. 중국 폴리 사용하지 않아 원가 급등 시기에도 안정적인 마진 달성.

3. 차세대 모듈 제조에 적합

  • 미국의 자체 밸류체인 확보를 위해 설비 투자를 진행할 전망. 하지만 현재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태양광 제품은 중국 원재료 의존도가 높음. 중국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차세대 모듈 개발이 필요.
  • 페로브스카이트는 폴리실리콘 사용하지 않지만 기술적 한계로 상용화 까지 시간 필요. 퍼스트솔라의 모듈 제조방식은 페로브 모듈 제조방식과 유사. 향후 페로브로의 전환에 가장 적합한 업체.

 

퍼스트솔라 지역별 캐파 계획
퍼스트솔라 지역별 캐파 계획
안정적인 마진 추이
안정적인 마진 추이
2022년 판매물량 수주 확보
2022년 판매물량 수주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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