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 피트니스는 미국의 최대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회원용 개인 피트니스 트레이닝 프로그램 및 사우나, 마사지 등의 부대시설 제공.
미국 헬스클럽 전체 시장은 약 6,420만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동사는 전국에 걸쳐 3Q21 기준 2,193개의 매장을 통해 약 1,500만명 회원을 보유. 점유율 약 23.4%.
기본 맴버십은 월 10달러부터 시작. 팬데믹 완화 이후 플래닛 피트니스가 목표로 하는 저소득 지역에서 수요 특히 높아질 가능성 있음.
팬데믹 이후 외부 시설이 엄격하게 제한되면서 타격폭이 컸던 산업 중 하나. 그렇기 때문에 아직 팬데믹 이전으로 모두 회복하지 못한 분야. 아직 남아있는 리오프닝 모멘텀 영역.
팬데믹을 계기로 홈피트니스 부문이 각광받으며 동사가 영위하는 외부 피트니스 시설과 수요가 직접적으로 충돌할 것이라는 우려가 생긴 바 있음. 어느 정도 서로 수요를 잠식할 것은 피할 수 없는 부분이나 사실 운동하는 사람들이 운동량의 100%를 외부에서 집 안으로 대체하지는 않음. 더군다나 개인형 맞춤 피트니스 트레이닝은 아직까지 홈이코노미화 되기 어려운 분야 중 하나. 홈피트니스 부문과 수요 잠식 현상이 시장 생각보다 심하지는 않을 것.
건강/피트니스 시장은 ’24년까지 연평균 7.7% 성장 기대. 동사는 더 높은 연간 성장률 보임.
소비자들이 홈트에서 헬스장으로 돌아오며 홈피트니스 업계 전반 최근 가이던스 하향. 룰루레몬이 보유한 ‘MIRROR’는 기존 2억 5,000만달러~2억 7,500만달러에서 소폭 하향. 펠로톤은 FY22에 대해 44억~48억달러 가이던스.
2. 빠른 외형 확장
2016년 이후 회사의 물리적 공간을 늘리는데 집중. 향후 1,000개 이상의 신규 매장 계획이 있으며 올해에만 포트폴리오에 100~120개의 매장을 추가할 것. 위치 수와 해당 위치 회원수가 전체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수익도 확장. 2020년 팬데믹때는 타격을 크게 입었으나 빠르게 회복세로 전환. 다만 20년 대비해 많이 상승했을 뿐 여전히 19년 대비 회복폭 남아있음. EBITDA 급증.
3. 팬데믹 대비 회복폭 잔존
최근 분기가 거의 정상 수준에 가깝고 체육관의 90% 이상이 다시 문을 열었음. 공격적으로 매장과 회원 수를 늘리려는 전략 채택 중. 팬데믹 기간에 소실한 회원의 75%를 이미 회복.
외부 피트니스 활동 역시 이연수요가 강하게 형성되는 영역, 남아있는 리오프닝 모멘텀에 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