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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섹터: 자동차 업황 개선으로부터 반등 시작 전망

경제

by Newsis1 2022. 4. 13.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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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4Q21부터 개선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비메모리 파운드리 업체의 생산 확대와 자동차-반도체 기업 간의 공급 안정을 위한 협력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공급난이 완화되면서 자동차 업황에 대한 기대감이 부상하고 있다.

 

동시에 전장화를 비롯한 미래차 기술 분야가 다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중고차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자동차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것을 방증한다. 지연됐던 신차 출고와 스펙 업그레이드는 투자자의 관심을 전장화를 비롯한 미래차 기술로 돌리기에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미국에 상장된 자율주행 및 전기차 기업을 담고 있는 ETF인 DRIV로 자금이 유입되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국내 증시에 있어 대형주 중심의 수급 개선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된 자동차 업종으로도 관심이 확대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자율주행의 핵심은 자동차의 전장화다. 이는 자동차의 전자제품화를 의미하고 자동차 및 IT 업계는 성장성에 주목하여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국내 관련 밸류체인의 수혜가 기대되는데 전장화의 핵심에는 소프트웨어와 반도체가 있다. 소프트웨어는 연산을 구현하고 주행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필요하다. 국내 밸류체인에 있어 반도체는 센서와 컨트롤러가 핵심이다. 센서는 외부 상황을 감지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카메라 모듈업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컨트롤러는 두뇌 역할을 하며 전기 신호를 전달하고 처리한다. 비메모리 업체 중심의 수혜가 예상된다.

 

자율주행&전기차 ETF(DRIV) 주가 및 상장주식수 추이
자율주행&전기차 ETF(DRIV) 주가 및 상장주식수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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