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강봉리튬(GanFeng Lithium): 글로벌 최대 수산화리튬 생산 기업

경제

by Newsis1 2022. 7. 31. 23:44

본문

반응형

강봉 리튬(Ganfeng Lithium) / 002460.SZ / 시가총액(조원): 34.5

 

기업 개요

  • 강봉리튬은 2000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리튬화합물·리튬금속 생산기업. ’20년 수산화리튬 캐파 기준 글로벌 1위, 생산량 기준 2위. 전 세계에서 업스트림(리튬 채굴)에서 미드스트림 (2차전지 제조), 다운스트림(폐배터리 재활용)까지 수직 계열화에 성공한 유일한 기업.
  • 2021년 상반기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리튬 금속 및 화합물 73%, 리튬 배터리 생산 19%, 리튬 재활용 8%. 지역별로는 중국 75%, 해외 25%로 해외 매출 비중 꾸준히 증가.
  • 경암형(hard rock)과 염수형(brine) 두 방식으로 리튬을 추출. 점토형(Clay) 리튬 추출 방법을 개발,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 ’21년 말 기준 호주, 아르헨티나, 중국 등지에서 7개의 리튬 자원 생산지(경암형 4개, 염호영 2개, 점토형 1개)를 운영 및 개발 중. 11개의 생산기지(리튬화합물 및 금속 5개, 2차전지 5개, 폐배터리 재활용 1개) 운영.
  • 연 4.3만톤의 탄산 리튬과 8.1만톤의 수산화리튬 생산능력 보유. 수산화리튬은 니켈과의 합성이 용이해 삼원계 배터리에 사용, 탄산리튬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에 사용.
  • 중국 전기차 배터리 Top5 업체(CATL, BYD, 국헌하이테크, CALB 등) 뿐 아니라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파나소닉, 테슬라 등 글로벌 주요 배터리, 전기차 업체를 고객사로 보유.

 

강봉리튬 2019~2023F 실적 전망
강봉리튬 2019~2023F 실적 전망
12개월 선행 PER 밴드
12개월 선행 PER 밴드
항목별 매출 구성
항목별 매출 구성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

  • 전 세계적으로 ‘2050 넷제로(Net Zero·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전기차 시대로 전환 가속화. 글로벌 전기차 수요는 ’20년 310만대에서 ’25년 1,950만대, ’30년 5,180만대로 급증할 전망.
  • 리튬은 전기차 2차전지의 핵심 원료로 양극재에 사용. 양극재에서 리튬이온을 방출·흡수하면서 배터리가 충·방전 되는 구조. 전기차, ESS 등 전방산업의 폭발적 성장으로 리튬 수요 급증.

리튬가격 상승세 지속

  •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면서 리튬 수급 불균형 확대. ’21년 중국 수산화리튬 가격 370% 급등. 통상 광구에 투자부터 탐사, 채굴하는데 7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 탄력적인 공급 확대가 불가해 올해에도 가격 하락 전환은 어려울 전망. 리튬 가격 상승에 따른 ASP 상승 기대.
  • 전 세계 이차전지용 리튬 수요는 탄산리튬환산(LCE) 기준으로 ’25년에 151만톤까지 늘어날 전망. 반면 공급은 142만톤에 그칠 것으로 예상돼 공급 쇼티지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

공격적인 리튬 광산 인수

  • 전 세계 리튬 매장량은 8,600만톤으로 이 중 60%는 남미의 리튬 트라이앵글인 ‘칠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3국이 보유. 중국의 리튬 매장량은 510만톤으로 전체의 6%에 불과. 이에 강봉리튬은 아르헨티나 Mariana, 호주 Mount Marion, 캐나다 Millennial 등 7개 해외 리튬 광산의 지분 인수를 통해 리튬 자원 확보. 지분을 확보한 리튬 자원량은 2,761만t(LCE)에 달해 업계 최대 규모.

 

글로벌 수산화리튬 점유율
글로벌 수산화리튬 점유율
중국 TOP2 리튬업체 생산량 비교
중국 TOP2 리튬업체 생산량 비교
중국 수산화리튬 가격추이
중국 수산화리튬 가격추이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