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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실리콘: 글로벌 No. 1 종합 태양광 업체

경제

by Newsis1 2022. 8. 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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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실리콘(Longi Green Energy Technology)
융기실리콘(Longi Green Energy Technology) / 상장코드: 601012.SH / 시가총액(조원): 71.9

 

기업 개요

  • 융기실리콘(Longi Green Energy Technology)은 글로벌 최대 종합 태양광 업체. 태양광 밸류체인 중 폴리실리콘 생산을 제외하고, 단결정 실리콘 잉곳/웨이퍼, 셀/모듈, 발전소 운영까지 수직계열화를 구축한 유일 업체.
  • 끊임 없는 기술 혁신과 R&D, 설비투자의 결과 최근 5년간 매출액 약 10배, 순이익은 약 17배 증가하며 글로벌 No.1 태양광 업체로 도약. 주력 제품인 단결정 웨이퍼 생산 능력은 ’21년 기준 130GW로 압도적 글로벌 1위이며 중국 내 점유율은 50% 이상으로 확대. 모듈 생산 능력도 55GW로 글로벌 1위.
  • 2020년 매출 비중은 태양광 모듈 70%,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 26%, 발전소 및 서비스 4%. 지역별로는 중국 60%, 해외 40% (미주 16%, 아시아 14%, 유럽 9%).
  • 태양광 산업은 지난 수년간의 구조조정과 치킨 게임을 거쳐 상위 업체들의 과점화 구도 완성. 글로벌 태양광 공급 체인의 80% 이상이 중국 기업. 이 과정에서 융기실리콘은 밸류체인 수직계열화와 함께 전 사업부에서 규모의 경제까지 이룩하여 경쟁사를 압도하는 수익성 확보.
  • 올해 중국 태양광 신규 설치 수요는 70GW에 육박할 전망이며 특히 정부 정책 지원이 집중되고 있는 건물일체형태양광(BIPV)의 고성장에 주목. 그린수소 사업도 신성장 모멘텀.

융기실리콘 2019~2023F 실적 전망
융기실리콘 2019~2023F 실적 전망
항목별 매출 구성
항목별 매출 구성
12개월 선행 PER 밴드
12개월 선행 PER 밴드

 

원가 상승 압력 점진적 완화

  • 폴리실리콘 가격은 ’21년 한 해 동안만 177% 급등하며 미들-다운스트림 업체들 마진 압력 가중 올해부터 가격은 하향 안정화 예상. 공급 물량이 대대적으로 늘어날 전망(중국 폴리실리콘 생산캐파 ’21년 50만톤→’22년 85만톤). 폴리실리콘 수입 물량도 11월부터 전년대비 감소 전환.
  • CPIA는 ’22년 태양광 설치량 전망치를 65GW에서 75GW 상향. 글로벌 모듈 1위인 융기실리콘 수혜.

정부의 BIPV 육성 의지

  • 2022년 1월 공신부는 <스마트 태양광 산업 혁신 발전 액션 플랜(21~25)> 발표. 골자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사업 확대 장려 및 지원 내용. 탄소배출 감축 프로그램(CCER)에도 포함되었으며 지방정부 보조금 지급도 유효. ’25년까지 중국 BIPV 시장은 연평균 36% 고성장 전망.
  • BIPV와 같은 분산형 발전은 전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필연적으로 단결정 제품 탑재율이 높아지게 됨. 현재 단결정 분야에서 융기실리콘의 기술 경쟁력은 압도적이며 관련 신제품도 지속 출시 중.

그린 수소 진출은 성장 모멘텀

  • '18년부터 수전해 기술 연구. 올해부터 그린수소 사업 드라이브 위해 3월 말 자본금 3억위안(약 540억원) 출자해 상하이시와 수소 JV 설립. Longi 창업자 리진궈 회장이 직접 참여해 진두지휘.
  • 2021년 4월에는 중국 최대 석유화학 사업자이자 수소 생산 업체인 시노펙과 전략적 협력 관계 체결. 향후 수소 사업 분야에서 광범위한 시너지 효과 기대.

중국 분기별 폴리실리콘 수입량 추이
중국 분기별 폴리실리콘 수입량 추이
중국 폴리실리콘 업체별 생산 능력
중국 폴리실리콘 업체별 생산 능력
중국 BIPV 시장 규모 전망
중국 BIPV 시장 규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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