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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펑 모터스(Xpeng Motors): 중국 전기차 1위 스타트업

경제

by Newsis1 2022. 7. 3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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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펑 모터스(Xpeng Motors)
샤오펑 모터스(Xpeng Motors) / 상장코드: 9868.HK / 시가총액(조원): 37.9

 

기업 개요

  • 샤오펑(Xpeng)은 2014년 창업자 허샤오펑이 중국 광저우에 설립한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기업. 2020년과 2021년에 각각 뉴욕증권거래소(XPEV)와 홍콩거래소(9868.HK)에 상장.
  • 2018년 첫 전기차 SUV G3를 필두로 2020년 전기차 세단 P7 출시, 회사 설립 6년 만에 전기차 누적 판매량 10만대 기록. 테슬라가 10만대 달성에 약 12년이 걸린 사실을 감안 시 놀라운 성장 속도. 중국 3대 전기차 스타트업(샤오펑, 니오, 리오토) 중 가장 뛰어난 자율주행 기술(XPilot)을 지닌 것으로 평가 받으며 2021년 전기차 누적 판매량도 1위.
  • 2020년 출시한 중형 전기 세단 P7이 전사 매출을 견인.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지원하며 주행거리는 NEDC 기준 562km~706km, 배터리 용량은 60.2kWh~80.9kWh. 차량 가격은 229,900위안(약 3,900만원)~349,900위안(약 6,000만원)으로 뛰어난 가성비 보유.
  • 2021년 ‘1024테크데이’에서 2024년 6세대 플라잉카 양산 예고. 프로펠러가 접히는 차량 디자인으로 도로주행과 비행주행의 수시 전환 지원. 가격은 100만위안(약 1.7억원)으로 책정.
  • 2대 주주 알리바바(지분율 11%)와 차량 결제 및 알리맵, 자율주행 기술 등 협업 진행.

샤오펑 모터스 2019~2023F 실적 전망
샤오펑 모터스 2019~2023F 실적 전망
Xpeng Motors 항목별 매출 구성
Xpeng Motors 항목별 매출 구성
샤오펑 모터스 12개월 선행 PSR 밴드
샤오펑 모터스 12개월 선행 PSR 밴드

 

스타트업 3인방 중 판매량 1위

  • ’21년 전기차 스타트업 3사 판매량 비교: 샤오펑 98,155대(+263%, YoY), 리오토 90,491대 (+177.4%), 니오 91,429대(+109.1%, YoY). ’22년 1월에도 샤오펑이 1.29만대로 1위 차지.
  • ’21년 샤오펑 모델별 판매량은 중형 세단 P7 60,072대 , 준중형 세단 P5 7,916대, 준준형 SUV 28,653대. 이 중 P5는 ’21년 9월에 출시한 세 번째 전기차로 신차효과 명확히 입증.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Xpilot

  • 현재 2만위안(얀 340만원)에 구입 가능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Xpilot 3.0은 고속도로에서 차선 변경 및 추월 기능을 탑재해 목적지까지 자율주행 수행. ’21년 테크데이에서 3.5, 4.0모델 발표.
  • ’22년 Xpilot 3.5 출시 예정. 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복잡한 시내 도로에서 자율주행 수행 가능하며 전기차 세단 P5 모델에 우선 적용할 예정. ’23년 Xpilot 4.0 출시 예정. 엔비디아의 ‘오린-X’ 칩을 기반으로 차량 시동부터 주행과 주차까지 무인화하는 완전 자율주행 프로그램.

'22년 중대형 SUV G9 출시

  • ’21년 11월 광저우 모터쇼에서 중대형 전기 SUV G9 공개, ’22년 3분기부터 판매 예정. 800V 충전 시스템을 통해 5분 충전만으로 약 200km 주행 가능. 내장형 라이다 및 12개 초음파 센서, 5개 레이더, 12개 이상의 카메라를 통해 ’Xpilot 4.0 자율주행 구현.
  • 경쟁 차량은 테슬라 모델Y와 니오 ES6, 리오토의 Li One가 될 예정이며 회사 경영진은 G9이 중국과 해외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기 위해 만든 자사 첫 모델이라고 언급.

21년 샤오펑 월별 전기차 판매량
21년 샤오펑 월별 전기차 판매량
21년 샤오펑 모델별 판매 비중
21년 샤오펑 모델별 판매 비중
22년 출시 예정인 중대형 SUV G9
22년 출시 예정인 중대형 SUV G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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